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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이 다가옵니다. 김장을 위한 첫 번째 준비물은 절임배추 20kg입니다. 배추를 직접 절이는 것도 좋지만, 절임배추가 편의 상 좋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절임배추 20kg을 가장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신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를 소개해드립니다. 이 레시피로 2023년은 맛있는 김치 드시는 한 해로 만드세요!
배추보다 절임배추를 구매하자.
- 백종원 선생님은 일반 배추보다 절임배추 구매를 권합니다. 이유는 편하기 때문입니다. 해외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어쩔 수 없이 배추를 직접 절여야겠지만, 한국에 계시다면 절임배추 20kg 정도를 구매해서 김장하는 게 좋습니다.
- 절임배추 20kg은 평균적으로 8포기 정도입니다. (품종과 배추 크기에 따라 개수는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김치 소비량이 많은 집이라면 배추를 조금 더 구매하시고, 레시피에서 제시한 양념의 양도 조절해주세요.
절임배추 20kg을 맛있게 양념할 재료
- 백종원 선생님은 고춧가루, 마늘, 소금이면 어설픈 김치는 만들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맛있는 김치는 더 디테일한 재료가 있어야 만들 수 있습니다.
- 절임배추 20kg을 맛있는 김치로 만들어줄 양념은 아래와 같은 재료가 필요합니다.
- 찹쌀풀 만들 때 : 물 2.5L, 찹쌀가루 160g, 소고기 다시다 3.5큰술(35g), MSG 3.5큰술(35g), 굵은 고춧가루 1.25kg
- 속재료 만들 때 : 무 2.5kg, 꽃소금 125g, 멸치액젓 850g, 새우젓 580g
- 김칫소 만들 때 : 다진 마늘 850g, 다진 생강 40g, 설탕 330g
- 소고기 다시다와 MSG가 재료에 포함돼 있는데, 이는 식당처럼 감칠맛을 내기 위해서 넣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조미료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면 반드시 넣어야 하는 재료는 아닙니다!
절임배추 20kg을 김치로 만드는 레시피
- 찹쌀풀 만들기
- 물에 찹쌀가루를 풀고, 냄비에 부어 중불로 바닥이 눌지 않게 끓여준다.
- 죽처럼 끓은 찹쌀풀에 소고기 다시다 3.5큰술을 넣어준다. (다시다 생략 가능.)
- 찹쌀풀에 농도가 잡히면, 고춧가루와 MSG 3.5큰술을 넣어준다. (MSG 생략 가능. 다만 백종원 선생님은 추천!)
- 속 재료 준비하기
- 채칼을 이용하여 무를 채 썬다.
- 채 썬 무에 꽃소금, 멸치액젓, 새우젓을 넣고 절인다. (새우젓 대신 황석어젓, 갈치젓 등 다양한 젓갈을 활용 가능하다.)
- 무가 짜게 느껴질 정도의 맛이어야 간이 잘 맞은 것이니, 젓갈의 양을 조절하여 간을 맞춰준다.
- 김칫소 만들기
- 절여둔 무와 찹쌀풀에 불린 고춧가루를 섞는다.
- 간 마늘, 생강, 황설탕을 넣는다. 이때 양은 취향껏 조절한다.
- 김치 버무리기
- 절임배추를 한 장씩 펴서 김칫소를 바른다. (김칫소를 너무 많이 넣을 필요는 없다.)
- 양념이 잘 묻으면 배추 모양을 잡은 후 이파리로 감싸준다.
- 김치통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잘 눌러 담는다.
- 절임배추 20kg을 모두 버무리면 김장이 끝난다.
절임배추 20kg 양념 레시피를 더 구체적으로 보고 싶다면
- 위의 정리해드린 레시피는 백종원 선생님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의 김치 레시피를 참조하여, 절임배추 20kg에 맞게 양념 재료의 양을 수정하여 정리해드렸습니다.
- 더 구체적인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래 영상 링크를 남겨드릴 테니 참조해보세요!
2023년에는 절임배추 20kg으로 맛있는 김치 만드셔서, 맛있는 집밥 즐기는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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