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산책 / / 2022. 10. 25. 08:26

에이브러햄 매슬로, 자아실현을 긍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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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러햄-매슬로

에이브러햄 매슬로는 인간의 동기를 설명하기 위한 욕구들의 단계를 설명한 미국의 심리학자였다. 그의 생애는 초기에 법학을 공부했지만, 후에 심리학으로 전공을 바꾸었다. 그는 인문 심리학에 기반하여 모든 사람이 자아실현을 해야 한다고 믿었다. 매슬로의 욕구 단계설로 심리학에 많은 기여를 한 심리학자로 알려졌다. 그의 이론은 사람들이 사회적, 감정적, 자기실현적 욕구를 추구하기 위해 계층 위로 올라가기 전에 충족되어야 하는 많은 기본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다고 제안했다.

매슬로의 생애

에이브러햄 매슬로는 1908년 4월 1일 뉴욕 브루클린에서 러시아로부터 이민 온 유대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7명의 자녀 중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매슬로는 나중에 그의 어린 시절을 불행하고 외롭다고 묘사했다. 그는 도서관에서 책에 몰두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 매슬로는 뉴욕 시립대학교(CCNY)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심리학에 대한 관심을 키운 후, 그는 위스콘신 대학교로 옮겼고, 심리학자인 해리 할로우의 멘토를 찾았고, 해리 할로는 그의 박사학위 조언자로 일했다. 매슬로는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에이브러햄 매슬로는 1937년 브루클린 칼리지에서 가르치기 시작했고 1951년까지 학교의 교직원으로 계속 일했다. 이 시기 동안 그는 게슈탈트 심리학자 막스 워트하이머와 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매슬로는 그들이 매우 예외적인 사람들이라고 믿었고, 그는 그들의 행동을 분석하고 기록하기 시작했다. 이 분석은 인간 잠재력에 대한 그의 이론과 연구의 기초가 되었다.

인문 심리학과 자아실현

1950년대에 매슬로는 인본주의 심리학으로 알려진 사상의 창시자이자 원동력 중 하나가 되었다. 그의 이론들은 욕구, 자아실현, 그리고 최고의 경험을 포함한 휴머니즘 운동의 기본 주제가 되었다. 매슬로의 생각은 그 당시에 유행했던 다른 이론들에 대해 다른 방식으로 사고했다. 매슬로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이론과 스키너의 행동 이론이 존재의 부정적이거나 병적인 측면에 너무 집중되어 있다고 느꼈다. 그는 또한 이러한 이론들이 인간이 가지고 있는 모든 잠재력과 창의성을 무시한다고 느꼈다. 매슬로의 이론은 웰빙을 극대화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데 더 초점을 맞췄다. 매슬로의 이론에서 자기실현 과정은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이러한 경향을 '인재, 역량, 잠재력 등의 완전한 사용과 활용'이라고 정의했다. 즉, 사람들은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과정에 있다는 것이다. 자아실현은 하나의 정해진 결말이 아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몸을 펴고 웰빙, 창의성, 성취감의 새로운 수준을 달성하는 지속적인 과정이다. 매슬로는 자아실현을 하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중요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다. 이것들 중 일부는 자기 수용, 자발성, 독립성, 그리고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한다.

매슬로의 욕구단계설

에이브러햄 매슬로는 1943년 논문 '인간 동기부여 이론'에서 욕구 단계의 개념을 처음 소개했고, 이후 저서 '동기와 성격'에서도 다시 소개했다. 이 계층구조는 사람들이 더 발전된 다른 욕구로 이동하기 전에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매슬로는 정신분석학이나 행동주의 같은 기존의 학파들이 문제 있는 행동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매슬로는 무엇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그들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 배우는 것에 더 관심이 있었다. 인문주의자로서 매슬로는 사람들이 자아실현, 즉 그들이 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타고난 욕망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이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어야 한다. 이것은 음식, 안전, 사랑, 그리고 자존감의 필요성을 포함한다. 매슬로는 이러한 욕구가 본능과 유사하며 행동을 동기 부여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믿었다. 매슬로의 욕구 계층에는 생리적 욕구라고 알려진 가장 낮은 수준에서 시작하여 다섯 가지의 욕구 단계가 있다. 생리적 욕구, 안전의 욕구, 애정과 소속의 욕구, 존중의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가 욕구의 다섯 단계다. 매슬로의 계층구조의 정점에 있는 것은 자기실현 욕구이다. 자아실현을 하는 사람들은 자각하고, 개인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덜 관심을 갖고,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데 관심이 있다. 매슬로는 사람들이 인간으로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야 할 필요성을 언급하며 사람이 될 수 있다면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심리학에 대한 기여

매슬로는 심리학 분야에 많은 중요한 기여를 했다. 오늘날, 그는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 중 한 명으로 인정받는다. 그의 이론은 인간 본성의 긍정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췄다. 대부분의 심리학자들이 비정상적이라고 여겨지는 인간 본성의 측면에 초점을 맞추던 시기에 아브라함 매슬로는 정신 건강의 긍정적인 측면을 살펴보는 쪽으로 초점을 옮겼다. 그의 연구는 우리가 정신 건강을 어떻게 보는지에 영향을 미쳤다. 인간의 잠재력, 최고의 경험, 정신 건강의 향상, 그리고 개인의 성장에 대한 그의 관심은 심리학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의 저작은 오늘날에도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매슬로의 연구는 많은 학문적 심리학자들의 호감을 잃었고 일부 사람들은 그의 계층 구조가 업데이트되어야 한다고 제안하지만, 그의 이론들은 긍정적인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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